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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리뷰

원더랜드 영화 관람평 후기

by 픽보스 2024. 6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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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<원더랜드>: AI와 사랑, 그리고 재회의 이야기

2024년 개봉 예정인 대한민국의 SF 로맨스 영화 "<원더랜드>"는 김태용 감독의 작품으로, 인공지능(AI)을 통해 세상을 떠난 가족이나 연인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. 이 영화는 탕웨이, 박보검, 배수지, 정유미, 최우식, 그리고 특별출연한 공유 등 화려한 출연진이 함께합니다. 이제 "원더랜드"가 어떤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지, 그리고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려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.

가상세계 '원더랜드'의 설정

1. 사랑하는 사람과의 재회

<원더랜드>는 더 이상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랑하는 사람을 가상세계에서 재현해주는 '원더랜드'를 배경으로 합니다. 20대 여성은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남자친구와의 재회를 위해, 40대 아내는 세상을 떠난 남편과의 재회를 위해 이 서비스를 이용합니다. 이 가상세계는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감정과 어떻게 교차하는지를 탐구하는 중요한 무대가 됩니다.

 

2. AI와 인간의 관계

영화는 AI를 통해 잃어버린 이들과 다시 만나는 설정을 통해, AI가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그 윤리적 문제를 제기합니다. AI가 인간의 감정을 얼마나 이해하고 대체할 수 있는지, 그리고 이러한 기술이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심도 있게 탐구합니다.

원더랜드 영화 포스터

등장인물과 각 캐릭터들의 이야기

주요 캐릭터

  • 탕웨이: 바이리 역 - 원더랜드에서 재현된 인물로, 세상을 떠난 후에도 사랑하는 사람과의 재회를 이루게 됩니다.
  • 박보검: 태주 역 -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20대 남성으로, 원더랜드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다시 만나게 됩니다.
  • 배수지: 정인 역 - 식물인간이 된 남자친구를 의뢰한 20대 여성으로, 사랑하는 사람과의 재회를 통해 감정적 치유를 얻습니다.
  • 최우식: 현수 역 - 원더랜드의 조정자로, 가상세계의 운영을 담당합니다.
  • 정유미: 해리 역 - 또 다른 조정자로, 원더랜드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.
  • 공유: 성준 역 - 원더랜드의 NPC 같은 존재로 특별출연하여 이야기에 깊이를 더합니다.

영화의 제작 과정

<원더랜드>는 2020년 3월부터 촬영을 시작하여 같은 해 9월에 촬영을 마쳤습니다. 주요 촬영지는 파주시와 전주시의 영화 스튜디오였으며, 일부 추가 촬영이 2021년 초에 진행되었습니다. 김태용 감독의 8년 만의 상업 영화로,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.

원더랜드 개봉 계획

<원더랜드>는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, 한국과 중국에서는 2024년 하반기에 개봉될 예정입니다. 이는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와 넷플릭스의 협상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로, 전 세계 관객들에게 공개될 준비를 마쳤습니다.

사람들의 관람평과 기대

긍정적 평가

  •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미래 소재 사용
  • 죽은 이를 AI로 재현하는 신선한 설정
  • 몰입도 높은 세계관과 감정선

부정적 평가

  • 많은 등장인물과 에피소드로 인한 산만한 전개
  • 각 에피소드에 충분한 시간이 할애되지 않아 여운 부족
  • 감독의 역량에 비해 어려운 소재 선택
  • AI 윤리 문제 등 중요한 메시지 전달의 부족

<원더랜드>는 신선한 소재와 설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, 산만한 전개와 메시지 전달의 어려움 등 몇 가지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, 이 영화는 AI와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흥미로운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

여러분은 이 영화를 통해 AI 기술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어떻게 바라보게 될까요? <원더랜드>가 개봉되었으므로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.


 

원더랜드 메인 예고편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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